강남구신사동 사무실 시스템(천장형)에어컨청소

사무실이든 집이든 이사를 하려면 신경 써야 할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이사비용, 이삿짐, 이사업체, 도우미.. 등등

여러 가지를 챙겨야 하니 머리가 아플 지경입니다. 그중에서 이사 가야 할 곳의 청소와 인테리어 등은 단연 압권이라 할만합니다. 오늘 포스팅은 사무실 이사인데 인테리어가 끝나고 에어컨의 상태를 점검하신 이사님이 청소를 의뢰하신 곳입니다. 에어컨 설치업자의 소개로 접촉하게 된 이사님인데요, 이사 가기 전 청소를 원한다며 맡기셨어요. 작고 아담한 공간에 천장형에어컨 4개가 있습니다. 

 

 

사무공간인데 노출형 천장입니다. 텍스나 석고 마감보다 공간이 더 커 보이고 시각적으로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 천장형에어컨청소는 천장 마감재가 없는 곳이 저희 같은 업자에겐 더 편하고 좋습니다. 일할 때 걸리는 것이 없으니 일하기가 수월하죠. 인테리어 끝난 지 얼마 안 되어 깨끗하고 노출형 천장과 새로 설치된 유리문들을 보니 카페 분위기가 납니다. 여러 파이프들까지 단일 색으로 페인트를 칠해서 단순하고 깔끔합니다. 6월의 아침 햇볕이 주변 공기를 달구고 있습니다. 오늘 얼마나 땀을 흘려야 끝날지...

 

 

필터 그릴이 검게 보이는 것은 느낌이 아니라 실재입니다. 세월의 흔적으로 오염이 아주 심하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죠. 

 

 

 

열교환기가 거뭇거뭇합니다. 끝에 매달린 먼지 슬러지가 금방이라도 떨어질 듯하죠? 사무실 등은 천장형에어컨청소를 정기적으로 해줘야 직원들이 쾌적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습니다.

 

 

고압세척 전 모터 보양과 전선들이 모여있는 피씨비를 보양합니다. 사전작업이 꽤 많습니다.

 

 

 

검은색 바탕이 오염된 곳입니다. 미생물, 세균, 바이러스, 먼지 등등. 건강에 해로운 온갖 것들이 집적되어 있습니다. 천장형에어컨청소를 정기적으로 해주어야 오염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바로 위 사진에서 본 열교환기를 고압으로 세척하면 오염수가 많이 나오는데 그것을 문제없이 다 받아주는 것이 저 세척 가대입니다. 물 샐 곳 없이 꼼꼼히 살펴봐야 뒤탈이 않생깁니다.

 

 

드레인, 휀, 필터와 그릴, 모두 에어컨을 에어컨답게 하는 부품들입니다. 드레인만 보면 저 부품만 오염이 심한 것 같죠?

 

 

휀에도 먼지가 뽀얗습니다.

 

 

 

읔, 확대해서 보니 메스꺼워지네요. 물이 늘 있는 곳이라서 미생물과 세균, 바이러스 등이 제집처럼 여깁니다. 청소를 안 하고 1년 정도만 지나도 우린 저 상태로 세균 바람을 마시는 거지요.

 

 

프런트 패널엔 곰팡이가 피었네요ㅜㅜ

 

 

필터 그릴의 먼지, 에어컨의 맨 앞에서 모든 먼지를 다 빨아들이다 보니 이렇게 달라붙는 것이 예사입니다.

 

 

사이좋은 필터 네 마리! 그릴에서 흡수된 먼지가 필터를 통과하지 못하고, 통과되면 안 되겠죠?, 그대로 멈춰 섰습니다.

 

 

 

좌측의 검은 부분과 대조되는 세척된 부분, 검은 먹구름이 강렬한 햇빛에 물러가듯 그렇게...

 

 

그릴의 먼지도 싹~~, 필터 먼지도 싹~~, 밝고 선명하게~~

 

 

드레인의 변화된 모습이 가장 인상적입니다. 축하해주고 싶네요.

 

 

 

정말 잘 닦인 드레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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