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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리의 폭락장 시대 투자법 - 72룰

by 깨끗한 하늘 2022.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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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폭락장에서 '72'룰을 강조한 존리 메리츠자산운용대표. '72'룰이 무엇인지 알아봅시다. 존리가 말하는 72 룰은 내 돈이 2배가 되는 속도입니다. 즉, 72를 수익률로 나누어 나오는 수를 염두에 두어야 하는데요. 예를 들어 100만 원 투자에 수익률이 6%라고 치면(72÷6=12), 12년이 내 자산이 두배로 불어나는 시간이라는 것이죠. 12년이라는 기간이 길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자산이 두배로 느는데 12년이 걸린다는 것이거든요. 주가의 변동성으로 오를 때도 있고 내릴 때도 있지만 결국은 시간이 돈을 벌게 해 준다는 의미입니다. 

 

메리츠자산운용

 

워런 버핏의 자산 중 70%가 70대 이후에 벌어들인 것인데 이렇게 된 데에는 복리의 마법 때문이라고 합니다. 약세장의 공포를 견뎌내고 작은 돈이라도 꾸준히 적립식 투자를 하여 누후를 대비할 수 있는 자산을 불리라고 존리는 강조합니다.

 

그러면서 그는 한국의 투자문화를 비판했는데요. 존리는 한국인의 투자방식이 지나치게 단기 수익 위주라고 하였습니다. 투자는 파는 게 아니라 갖고 있는 것인 만큼 선택에 확신이 있다면 보유 주식을 갖는 인내심을 가져야 하며, 기업의 가치를 판단해 멀게 봐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주식 시장의 폭락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젊은 세대에게 필요한 투자원칙을 아낌없이 베풀어 주었는데요. 투자는 빠를수록 좋다면서 우선적으로 가장 먼저 연금저축제도, 연금제도 펀드를 언급했습니다. 연금저축펀드는 최소 5년을 납입하고 55세 이후에 인출하는 상품입니다. 다양한 세제 혜택을 동반하기에 노후 준비에 적합하다고 일컬어지는 상품입니다. 연금저축펀드는 연 1800만 원까지 납입합니다. 1800만 원 중 400만 원은 13.2~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습니다. 운용 시에는 과세이연 혜택을 받고 연금을 수령할 시는 1200만 원까지 종합과세에서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투자는 무조건 바로, 지금 시작하라고 힘주어 말하는 존리 대표는 하루 두 잔 만 원씩 투자한다는 각오로 습관처럼 마시는 커피와 같이 평상시에 새는 돈을 줄이는 게 급선무라고 힘주어 말합니다. 또한 큰돈이 들어가는 부동산보다 작은 돈으로도 시작할 수 있는 주식, 펀드에 관심을 갖고, 쓰고 남은 돈을 투자하려 하지 말고 월급의 일정량을 투자금으로 써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어느 정도 투자를 해야 할까요? 연령별로 20대는 10%, 30대는 15%, 40대는 20~25%, 50대는 50% 정도를 월급여에서 투자해야 한다고 존리는 거침없이 주장합니다. 또한 투자는 복리의 마법이 적용되니 일찍부터 시작하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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