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라이어 안 닦아주면 변기보다 4배 더럽다

요즘 가장 유용하게 쓰는 가전제품은 당연 에어프라이어겠죠. 그런데 에어프라이어 제대로 씻어서 쓰고 계신가요? 제대로 안 닦고 그냥 쓰면 변기를 핥는 것보다 4배 더 많은 세균을 먹는 셈이라고 하는데요, 어떤 된 건지 살펴볼까요?

 

 

 

우리 집 에어프라이어 상태

 

많은 가정에서 에어프라이어를 종이 포일만 교체해서 사용하거나, 대충 씻어서 말립니다. 그러면 세균 번식이 급격히 높아져, 위생과 건강 상 매우 안 좋다고 합니다.

 

 

실제로 에어프라이어 내 세균이 변기의 세균보다 4배나 높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더러운 에어프라이어, 어떻게 청소해야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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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에어프라이어 튀김 통에 물을 1/4정도 부은 뒤 식초와 베이킹 소다를 넣습니다.

2. 190도, 10분 작동 시킵니다. 

 

 

 

1. 부드러운 수세미로 주방세제를 이용하여 세척해줍니다.

 

 

2. 서늘한 곳에서 건조시킵니다.

3. 레몬즙과 소주를 1:1 비율로 섞어서 준비해 놓습니다. 

 

 

4. 물기가 마른 튀김 통에 레몬 소주액을 뿌리고 닦아줍니다.

 

세균 차이가 확실하죠? 

※ 열선이 보이는 제품은 열선까지 닦아줍니다. 

 

 

 

 

전자레인지의 경우 레몬 소주액을 용기에 넣고 3분간 가동한 뒤 닦아 주세요. 묵은 때가 잘 지워지고, 세균이 박멸됩니다. 레몬+소주액은 세균을 박멸시키는데 탁월한 효과를 보입니다.

냉장고 등 다른 가전에도 활용 가능하니 꼭 사용해 보세요.